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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가 든 사람일수록 얼굴이나 몸을 찬찬히 살펴보면 점이 의외로 많은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점(Nevus)은 색소성 질환의 일종으로 검은색, 갈색, 푸른색, 붉은색, 등의 반점의 형태를 띠게 됩니다.
크기에 변화가 없는 점도 있지만, 크기가 점점 커지고, 색이 짙어지나거 아프고 피가 나오고, 점 주변에 새로운 점이 생긴다면 악성종양일 수 있으므로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악성종양으로 진행될 수 있는 점이라면 빨리 빼야 하지만, 변화가 없는 점이라면 미용상의 이유가 아니라면 빼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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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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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세포의 발생학적 이상으로 생긴다는 설과 유전적인 유소 혹은 햇빛을 많이 쏘여서 생기는 것이 아닌가 추정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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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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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을 없애는 방법으로는 화학요법, 전기로 태워없애는 법, 레이저로 없애는 법, 아주 큰 점일 경우에는 외과 수술로 떼어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주로 레이저로 없애는 방법을 주로 이용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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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후 주의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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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병원에서 받은 약이 있다면 제 시간에 맞추어 열심히 바릅니다.
② 딱지가 생기기 전에 햇빛에 노출되면 쉽게 타게 되고, 탄 상태가 아주 오래 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딱지가 생기기 전에는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③ 치료 후에는 당분간 사우나, 찜질방 등 뜨거운 목욕은 피합니다.
④ 식사를 준비할 때 끓는 물이나 밥솥에서 나오는 김,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바람도 피해야
합니다.
⑤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이나 술도 삼가합니다.
⑥ 치료 후 2~3일 후면 딱지가 생기게 되고, 7~10일 후면 딱지가 떨어집니다.
딱지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딱지 밑의 상처에서 피부가 완전히 회복되기 전에
딱지가 떨어지면 흉터가 남게 됩니다.
⑦ 물 세안을 할 때는 조심스럽게 하고, 얼굴을 마구 문지르지 마세요.
⑧ 절대 손으로 떼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⑨ 딱지가 떨어진 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줍니다.(아침, 점심 두 번, 15~25 SPF)
여성인 경우 평소보다 약간 짙은 화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⑩ 치료 후 약 6개월 이내 피임약, 여성호르몬제, 광과민성 약품, 항생제 중 테라마이신이나
바이브라마이신 등의 투여로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한 후 사용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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